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의 탑/에반켈의 지옥 (문단 편집) == 8화 == 쿤과 밤이 바위 뒤에서 숨어있은지 몇 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라크는 여전히 "빌어먹을 거북이 자식들!! 찾기만 해봐라 '''등껍질을 떼어내서 씹어 먹어버릴 테니까!!"라며 울부짖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마침 선별인원이 200명으로 줄어들어 밤을 포함한 현재까지 살아남은 선별인원 200명은 1차 시험을 통과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2차 시험이 시작된다. >다음 시험의 목표는 '동료 만들기'입니다! 현재 여기 남은 선별인원은 모두 200명! 그 중 2명을 자신의 동료로 만드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번 시험은! 3인 1조 팀 만들기 시험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제한시간은 5분입니다!!''' > >(중략) > >아! 참고로 팀을 이루신 분들께선 제한시간이 끝났을 때 서로의 신체를 잡고 있어주시길 바랍니다! 즉, 5분 안에 3인 1조의 팀을 만들라는건, 바로 옆에서 방금 전까지 싸우던 적을 동료로 만들라는 것과 다름이 없는 셈이다. 1차 시험이 끝나기까지 싸우고 있던 [[아낙 자하드]]와 [[하츠(신의 탑)|하츠]]는 "여기서는 일단 손을 잡는게 낫겠다'며 화해하고 다음 동료를 찾으러 서둘러 떠난다. ~~역시 십이수가 바로 옆에 있었던 것 같지만 알 게 뭐야~~ 밤과 쿤도 5분만에 다른 동료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라크와 동료를 맺기로 한다. 쿤이 "일단 우리와 동료가 되어서 이 시험을 통과하자"며 라크를 설득하려 하지만 "낚시꾼은 사냥감과 동료가 되지 않는다!!"며 곧바로 거절한다. 이에 쿤은 방향을 변경해 "1분 안에 널 죽이고 다른 동료를 찾겠다."고 선언한다. 그런데 갑자기 밤이 나서서 검은 삼월을 버리고서 "이제 날 사냥해 달라"고 한다. 검은 삼월을 든 밤과 제대로 싸워보고 싶었던 라크는 밤이 이렇게 나오자 밤을 해치지 못한다. 무기를 잡으라고 소리치지만 시간을 끌어 제한시간이 다 되어가면 결국 라크도 자기들 손을 잡을 수 밖에 없기에 밤은 싫다고 잡아떼며 시간을 끈다. 제한시간이 다 되어가자 쿤이 다시 라크와 협상을 해보려 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더 흥분해버린 라크는 "무기를 스스로 들지 않는다면!! 스스로 들게 만들어주마!!!"라면서 무기고 뭐고 물불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제한시간이 끝났을 때 서로의 신체를 잡고 있으면 팀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쿤과 밤은 억지로라도 어떻게든 제한시간이 끝날 때에 악어와 신체를 접촉해있는 식으로 시험을 통과하려고 한다. 라크가 끝까지 발악을 해보지만 밤과 쿤은 시험이 끝나는 타이밍에 아슬아슬하게 악어를 붙잡고 있는데 성공한다. 이때 라크는 "이 망할 거북이 자식들아!!!!"라고 비명을 지른다. [[분류:신의 탑/에피소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